예전에 내가 한참 매력강의를 따라할때였는데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법인가 비슷한 맥락으로 매강에 아마 시선처리도 있었을거다. 한참 그걸 보면서 연습할때였음. 요약하면 -시선은 한곳에 보통은 눈을 보지만 자신없으면 아무데나 그냥 고정해도됨 -눈 많이 깜빡이지 않음 최대한 여유롭게 -시선 옮기는 텀을 줄임 -표정은 무표정 정도였는데, 이걸 하루종일 연습하고 다니느...
'토끼는 찌랭이인데 사자가 얘 사냥할때도 최선을 다한다'는 속뜻이 있는말인데이는 개구라다사자 최고속력은 75-80km/h정도아프리카 사바나 멧토끼 최고속력은 75km정도게다가 토끼는 엄청난 민첩성의 소유자이며좀만 도망치다 굴속으로 사라지면 그만임즉 진짜 사자가 토끼를 사냥하려면 진지빨고 최선을 다해야 잡을수 있다는 뜻임; 토끼의 순발력과 속도가 궁금하다면 ...
외국가서 느낀건데 사람들이 나한테 엄청 재능있다 talented 어쩌구 저쩌구 쏼라쏼라 그림도 잘그리고 수학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고 게임도 잘하고 어쩌구 웅엥웅....뭐만하면 저지랄떰 당시 나는 존나 어이없었다. 왜? 한국가면 나는 조밥이라서. 당시 중학생이었던 나는 IET라는 중딩 토플같은 테스트에서 3급을 받고 엄마한테 외국갔다왔는데 영어 존나 못한다고...
정말로 정말로 무섭고 섬뜩한꿈을 꿨다 내가 보통 무서운꿈을 거의 안꾸는데 최근 몇년동안에 거의 처음있던 악몽이었다. 내 헤어진 전 여친은 경계선 인격이 있었는데 그 아이에 관한 꿈이었다. 걔를 그냥 A라고 칭하겠다 꿈의 시작은 그냥 평범했는데 신기하게도 A가 내 모든 친구들, 지인들과 섞여서 나왔다. 왜냐면 A는 내 실제 친구들을 한번도 본적이 없고 게임에...
A의 자취방에서 5명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A는 내가 오랜기간 교제했던 여성이었고 B는 내가 새로 썸을 타고있던 여성이었다. 남자1은 내 친구였고 남자2는 B가 항상 욕하던 B의 전남친이었다 모두 누군가는 아니었고 그저 얼굴들이었다고 생각한다 술이 한참 들어가면서 야한 얘기가 오갔다 남자1은 A와 자보고싶다는 얘기를 했고 A는 B와 나를 의식한듯 그럴까? ...
세하네 아주머니는 근처 저수지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당연히도 범인은 아주머니가 만나던 남자친구였다. 평소에도 나에게 숫기가 없는놈들은 재미가 없다면서 너도 세하 만나려면 좀 남자다워지라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하시던 아주머니는 나쁜놈들만 만나셨다. 다른점이 있었다면 이번엔 단지 더 악질인 놈을 만났을뿐. 아주머니의 목 주변엔 목을 조른 흔적이 있었으...
아줌마는 이상하리만큼 남자 보는눈이 없었다. 자기말로는 소싯적에 남자들좀 후리고 다니셨다고 하는데 경험치를 뒷구녕으로 다 말아드셨는지 만났다 하면 술마시는 놈이거나, 주먹쓰는 놈이거나, 도박하는 놈이었다. 웃긴건, 그러면서도 아주머니는 세하를 기가 막히게 길러냈다는 것이었다. 아주머니의 노력 덕분인지 세하는 나쁜길로 빠지지 않았으며, 성적도 중상위권이었고,...
대륙의 동쪽에는 숲이 있었다. 수백년 이상 된 나무들이 울창하게 우거진 숲이었는데 한번 들어갔다하면 길을 잃기 십상이어서 근처 마을 주민들 누구도 가까이 가려하지 않는 숲이었다. 한번은 근처 마을의 농부가 농사지을곳이 없어 화전을 하고자 숲에 불을 지폈지만 이내 차가운 바람이 불고 비가내려 불이 번지지않았다. 왕국의 군사들이 이곳을 경유하여 지나려고 하면 ...
홋카이도에 그녀와 함께 여행을 간 적이 있었다. 인파가 붐비는곳을 좋아하는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우리는 사람없이 한적한 곳을 좋아했다. 우리는 차를 빌려 훗카이도 북부를 달렸다. 그날은 한차례의 눈폭풍이 예고되어 있었다. 우리가 시골길로 들어서자 눈이 모든것을 가리기 시작했다. "화이트 아웃이네. 아무것도 안보여. 잠깐 눈이 멈출때까지 기다리자...
수년간 어둠에서 기다리다 빛을 보기위해 나온 것들은 사마귀의 뱃속으로, 개미들의 뱃속으로 들어갔다. 포기하지 못하다 바닥에 떨어진 것들의 심정은 어땠을까 분명 처절하게, 처참하게 슬펐을거야. 실패한것들의 사체들이 뒹구는 계절 나는 누구의 뱃속으로 들어갈 것인가
내가 사랑하던 그 아이의 손에서는 항상 물비린내가 났다.그를 처음 만났을 때 그에게서 풍기는 묘한 냄새에 거부감을 느꼈던 기억이 있다.그 아이의 이상한 냄새 때문에 당시의 나는 그에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그러나 그 아이에게는 영화 레옹에 나오는 마틸다처럼, 화면에서벌떡벌떡 튀어나올 것만 같은 생동감이 있었기에그에게 끌릴 수밖에 없었다. 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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